21세기포럼 문화재단,제9회 기독문화대상 수상자 공모

입력 2014-09-18 15:15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장성만 목사)은 제9회 기독문화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문화예술·교육·봉사부문 각 1명씩 모두 3명으로 11월 14일 접수를 마감한다. 수상자로 확정되면 11월 21일 발표한 뒤 12월 8일 시상식을 갖는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1000만원씩이 주어진다.

응모자격은 기독교인으로서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매, 추천서 1매, 공적서 1매 등이다. 추천서는 기관의 대표 또는 담임목사의 서명이 있어야 하고 공적서는 본인 또는 추천인이 기록한 A4용지 2매 이상 분량이어야 한다.

기독문화대상은 21세기포럼이 2006년 지역 기독교계 최초로 기독교인이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기독교문화 창달 및 차세대 교육 등을 위해 제정했으며, 부산 교계에서 2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재단을 설립했다(051-868-4408).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