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올스토리, ‘호시탐탐 세계문화’ 출시

입력 2014-09-17 13:00 수정 2014-09-17 14:33

84개국 문화 속 담긴 교과 통합학습 지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전집 브랜드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호시탐탐 세계문화’를 출시했다. ‘호시탐탐 세계문화’는 재미있는 동화와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 및 영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집이다. 또한 세계 문화를 공부하며 각 나라의 역사, 정치, 문화, 지리,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했다.

‘호시탐탐 세계문화’는 세계 주요 나라를 다룬 ‘이야기 나라권’과 그 밖에 ‘기타 나라권’을 묶어 각 대륙별로 구성, 총 84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먼저 도입부에서 만화로 꾸며진 ‘어드벤처 동화’를 읽으며 핵심 내용을 가볍게 예습하고, 이어지는 ‘세계 문화 동화’ 코너 속에서 세계 각 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며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은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숨은 의미와 가치를 함께 전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QR코드로 연결되는 영상과 별책 구성도 특별하다.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샌드 아트 형식으로 구성한 영상으로 감상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발달시키고, 세계 각 국의 자연 경관을 하늘에서 촬영한 살아있는 영상을 통해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난 듯한 묘미도 느낄 수 있다. 책을 펼치기 전에는 각 대륙의 지형이 보이고, 책을 펼친 후에는 각 나라의 위치가 표시되는 입체북 ‘월드 아틀라스’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윤미영 교원그룹 편집장은 “글로벌 사회의 본질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집으로 아이들은 세계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