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바울교회 학생들 전국 하계대회에서 상 휩쓸어

입력 2014-08-19 17:27
전북 전주의 바울교회 초등부 학생들이 교회학교 전국하계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바울교회는 2014년 교회학교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한 이수현(초등 4년)양이 성경암송 부분에서 금상을, 진승언(초등 3년)·최윤범(초등 4년)군이 각각 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또 최서영(초등 6년)양이 그리기 부분 동상, 김다겸(초등 6년)양이 글짓기 부분 장려상을 받았다. 박주형(초등 3년)·김한겸(초등 3년)군은 웅변 부분에서 각각 충성상을 받았다.

이번 하계대회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