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인근서 韓·日 선박 충돌사고…한국측 승무원 전원 구조돼

입력 2014-07-24 07:45
24일 오전 5시38분쯤 일본 대마도 북동쪽 10㎞ 해상에서 일본국적 선박과 7400t급 한국 컨테이너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본국적 선박이 전복되고 한국 컨테이너선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은 한국 국적 선박에 타고 있던 승무원은 모두 15명으로 일본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