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달링’ 티저 뮤비 아찔아찔… “이번 앨범 대박, 유라는 유라유라해”

입력 2014-07-14 02:05 수정 2014-07-14 05:29


걸그룹 걸스데이가 신곡 ‘달링(Darling)’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걸스데이 멤버(소진·민아·유라·혜리)들은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신곡 달링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와 튜브톱, 핫팬츠 등을 입고 군살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소진과 혜리의 불륨감 있는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달링은 걸스데이와 ‘썸씽(Something)’을 제작한 이단옆차기 팀의 작품으로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물대포처럼 터지는 브라스세션과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 멤버들은 밝은 노래 분위기에 맞게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데뷔 4주년 기념 첫 단독콘서트 ‘썸머타임’ 공연을 펼쳤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의 출생등록의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걸스데이 달링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달링, 이번 신곡 대박날 듯” “걸스데이 달링, 콘셉트는 상큼 발랄” “걸스데이 달링, 유라는 유라유라해” “걸스데이 달링, 노래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사진=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