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두나미스네트워크, 30일 사역자 성령세미나 개최

입력 2014-06-27 17:59
한국두나미스네트워크(KDN)는 목회자 및 사역자들을 위한 성령세미나 ‘두나미스 프로젝트 제2과정’을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북 단양관광호텔 에델바이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한국두나미스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인 벤 토레이(예수원 대표이사) 신부와 공동운영위원장인 부산 온천교회 안용운(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공동대표) 목사, 평택대 신약과(신약학) 교수 등이다.

참가 희망자들은 한국두나미스네트워크 홈페이지(www.koreadunamis.org) 게시판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30만원(2인실), 25만원(4인실)이며 선착순 80명으로 마감한다.

2012년 1월부터 두나미스(성령·권능) 프로젝트 세미나에 참석했던 부산지역 목회자들은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 부산 온천교회에서 ‘두나미스 성령집회’라는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이 모임은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기도회를 통해 목회현장에서 실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도록 서로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051-552-9191).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