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광교회 선교 후원 위한 ‘행복바자회’ 개최

입력 2014-06-22 16:23
대구부광교회(담임목사 김성일)는 오는 24일 선교 후원을 위한 ‘행복바자회’를 대구부광교회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대구부광교회가 준비 중인 각종 선교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오전 10시~오후 2시), 2차(오후 5~9시)로 나눠 열린다.

바자회 물품은 교인들이 기증한 의류, 가전제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도서, 학용품, 헬스용품 등이다. 바자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다음 세대 선교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부광교회는 조만간 ‘해외·국내 여름단기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단기선교는 일주일 정도 해외나 국내 선교지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매년 해외는 미얀마, 싱가포르,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등이며 국내는 강원도 정선, 경남 통영, 경북 김천, 충남 태안, 대구·경북 미자립교회 지역 등이다. 단기선교 발대식은 오는 27일 대구부광교회 국내·해외 단기선교팀 인도로 열릴 예정이며, 김성일 담임목사가 설교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