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유병언 아내 권윤자 성남에서 체포

입력 2014-06-21 11:09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오전 10시5분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내 권윤자(72)씨를 긴급체포했다.

권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권씨를 조사한 뒤 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