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MBC '야경꾼 일지' 서 정일우,유노윤호와 환상 호흡

입력 2014-06-19 08:43
배우 조달환

배우 조달환이 MBC 새 월화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캐스팅됐다.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조달환은 KBS ‘감격시대’ 이후 5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잡으러 다니는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물로 조달환은 야경청의 일지기록과 보관을 담당하는 ‘맹사공’ 역이다.

맹사공은 야경청의 재정 담당을 담당하며 야경청의 수입을 늘리는 일에만 주력하는 인물이다.

조달환은 정일우, 유노윤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 중인 조달환은 영화 ‘맨홀’, ‘레드 카펫’ 촬영을 이미 마쳤고 영화 ‘해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 앵글’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