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중앙교회 글로벌 시민대학 개최

입력 2014-06-17 19:50
강원도 평창군 평창중앙교회(목사 조장환)는 17일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 글로벌 시민대학’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김태룡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글로벌 시민의식’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글로벌 시민대학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군민들의 글로벌 의식을 높이고 지역봉사와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글로벌 시민대학은 평창중앙교회가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군에 제안, 추진하게 된 사업”이라면서 “이 강의는 누구든지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5일 개강한 이번 시민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저명인사를 초청,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평창=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