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 다음세대위원회는 14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넥스트클럽(대표 남승재 목사·주가사랑하는교회·동구 백룡로)과 공동으로 2014년 다음 세대를 위한 대전지역 기독교육자 연합회 창립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창립대회에는 기독교사 600명, 기독교수 200명, 기독학생 200명, 기독학부모 200명 등 1200여명이 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이날 창립대회에서 각 학교마다 신우회를 조직하고, 학생 주도 기도모임을 후원하는 등 다음 세대 선교와 양육에 앞장 설 것을 선언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지운(대덕전자기계공고) 학생의 간증이 진행됐고, 초·중·고 교사, 교역자 등 7개 분과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매년 1회씩 대회를 개최하고, 연합회원 명부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대회는 한국교육자선교회 대전지방회, 대전기독교사운동, 대전교수선교회 등이 주최하고, 새로남교회, CTS, 대전직장선교연합회, 대덕연구단지직장선교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대전성시화본부, 14일 대전 기독교육자 연합회 창립대회
입력 2014-06-15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