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복음화에 앞장서는 대전홀리클럽

입력 2014-06-11 12:30
주만복교회 성백 목사가 지난 10일 대전 만년동 새로남교회에서 대전홀리클럽 화요 정기기도회에서 ‘성경 번역의 역사’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임재복·대전시 용문동 선창교회 장로)이 매주 정기 기도모임을 갖는 등 대전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전홀리클럽은 지난 10일 오전 6시30분 대전 만년동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화요 정기기도회를 가졌다. 불교인 전도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성백 목사(주만복교회 담임목사·대전 선화동)가 ‘성경 번역의 역사’란 주제로 강의했다.

성 목사는 “성경이 한글을 습득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한글이 있었기 때문에 전도를 통해 복음이 확산되고 교회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기도모임에는 대전홀리클럽회원인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당선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당선자가 참여했다.

대전홀리클럽은 대전지역 기독교계 지도자들의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정기 모임을 갖는다. 15년 동안 기도회를 갖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