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25)가 성대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유가 지난 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용종)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고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유는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완치를 위해 당분간 쉬면서 통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출연과 음악 프로그램 등 방송 일정이 취소됐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샤이니 온유, 성대 수술…뮤지컬 방송 등 일정 취소
입력 2014-06-11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