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랭킹 1위가 보인다

입력 2014-06-10 07:44
사진=국민일보DB

박인비, 세계랭킹 1위가 보인다.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0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04점을 받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루이스와는 불과 0.3점차. 1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US여자오픈 성적에 따라 1,2위 순위가 바뀔수 도 있다.

랭킹순위를 보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3위(9.42점)에 올랐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17점), 카리 웨브(호주)가 5위(6.92점)에 랭크됐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