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해 작은마을 태안군 대야도, 명품 휴양지로 거듭나

입력 2014-05-18 14:15

[쿠키 사회] 서해의 작은 마을인 충남 태안군 대야도 마을이 명품 휴양지로 거듭났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대야도는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주민 수 160여명의 작은 섬마을로 동쪽으로 천수만, 서쪽으로는 울창한 송림과 꽃지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는 ‘섬 안의 섬’이었다가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하나가 된 아름다운 마을이다.

주민들이 배타적인 시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촌인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화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에 테마별 최신식 펜션들이 즐비해 주말이면 1000여명의 체험객이 찾고 있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