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4세대 진화, 콜라겐 자체 생성 2년이상 효과… JW중외제약 ‘엘란쎄’
입력 2014-05-13 02:14 수정 2014-05-13 08:44
직장인 김지혜(34렛?씨는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부쩍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 주름 관리와 피부 탄력을 위해 사용해 오던 고가의 기능성 크림 대신 그녀는 과감히 필러 시술을 택했다. 가격 대비 효과를 따져봤을 때 필러 시술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이크림 등 기능성화장품은 평균 10만원대에서 높게는 30만∼4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들도 많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비용 부담이 작지 않다.
필러시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수술한 티가 많이 나지 않아 20∼30대 젊은층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러시술은 필러제를 주입해서 파인 주름 부위를 메워주는 시술로서 팔자주름과 같은 깊은 주름이 생긴 곳에 주입하면 필러 물질이 해당 부위에 차오르면서 함몰된 부위를 메워 주어 주름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최근에는 4세대 필러로 불리는 PCL 성분 필러가 인기다.
◇필러 성분의 안전성. 지속성 중요해=필러는 체내에 지속되는 성분인 만큼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게 기능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FDA나 유럽 CE 등 안전성이 인증된 성분의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성형의 목적으로 필러를 사용했을 때 지속기간이 길어야 하고, 필러성분 입자도 고르고 부드러워 얼굴 표정이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출시된 PCL 성분의 필러는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춰 체내에서 완전히 분해되고 1회 주사 시 2년 이상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성진(사진) 연세디아뜨클리닉 원장은 “필러 시술은 간단해 보여도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 정교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능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4세대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콜라겐 자체 생성=최근 환자들 사이에서는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필러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PCL 성분 필러 ‘엘란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팔자주름 개선, 기타 융비술 등 안면 윤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엘란쎄는 자기 피부에서 탄력과 재생을 담당하는 콜라겐(TypeⅠ, Type Ⅲ)을 자체적으로 생성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콜라겐으로 인해 필러 시술 이후 볼륨이 채워진 부분이 자신의 피부 조직처럼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타제품과 달리 시술 후 이물감이 적고 실제 조직처럼 자연스러워 환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은 편이다.
조성진 원장은 “어려 보이는 외모가 각광받으면서 프티성형을 상담하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많은 환자들이 자체적인 콜라겐 형성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는 필러 제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민규 쿠키뉴스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