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24日)
입력 2014-04-24 02:07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Create in me a pure heart, O God, and renew a steadfast spirit within me.”(Psalms 51:10)
다윗은 자신의 죄를 극명하게 깨달았습니다. 다윗이 괴로웠던 것은 간음과 살인 자체가 아니라 그가 이런 것들을 늘 갈망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런 갈망을 낳는 그 무엇이 자신 속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뇌하며 외쳤습니다. ‘내 속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다윗은 자신의 마음 자체가 검고 추하고 더럽고 악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죄에 대한 깨달음의 본질입니다. 이것은 후회와 근심과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후회와 탄식으로 그쳤던 과거의 고백들을 돌아봅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