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안군 청사 내 ‘1004카페’ 1일 오픈

입력 2014-03-31 14:24

[쿠키 사회] 전남 신안군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1004카페’를 1일부터 청사 내에 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카페는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의 창업자금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1004카페’의 활성화로 인해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과 자립의지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