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이제 경복궁 수문장일세”

입력 2014-03-31 02:22


30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열린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에서 시각장애인 종로문화관광해설사 조인찬씨(앞줄 오른쪽)가 명예 수문장으로 임명되고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조선왕조실록을 근거로 국왕이 친히 행차해 수문장을 임명하던 의식을 재현했다.

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