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예심선교회] 예심말씀설교대학
입력 2014-03-21 02:11
예심선교회가 진행하는 예심말씀설교대학은 ‘하나님의 의도’를 찾아내는 히브리 사고와 성경해석설교법 등을 제공한다.
예심말씀설교대학은 주강사인 강신권 박사가 제공하는 히브리 사고와 성경해석설교는 말씀이 삶이 되고, 말씀이 곧 생활이 되는 목회의 주요한 도구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신적 사고라는 의미의 히브리 사고 성경해석설교는 성경 안에서 성경 안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로 전하는 사역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예심말씀설교대학 관계자는 “성경 안을 들여다 보려면 첫째, 히브리 사고를 알아야 한다”며 “이는 ‘통(統)사고, 즉 통전(統全), 통합(統合), 통섭(統攝)의 사고방식”이라고 전했다. 신약과 구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의 그림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어 “성경 안에서 성경을 보면 성경의 문장구조가 보이는데, 성경 그 자체가 대칭병행구조이므로, 히브리사고 성경해석설교를 배우다 보면 이같은 구조에 눈을 뜨게 된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 주신 신앙의 시스템,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체질화 시켜 예수를 본 받는 삶을 살게 하는 신앙 훈련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성경 안에서 성경을 보게 되면 성경해석의 원리 49가지도 알 수 있게 된다고 예심말씀설교대학 측은 강조했다. 관계자는 “‘그때 그리고 거기’와 ‘지금 그리고 여기’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이 세미나를 통해 언어적 간격과 역사적 간격, 문화적 간격, 철학적 간격을 줄일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히브리사고 성경해석설교를 배워 4가지 원리로 성경을 해석해 적용하면 교회공동체 안에 생명력이 살아나고, 성결한 삶을 살게 되고, 말씀이 삶이 되고 말씀이 생활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7∼9일, 5월 12∼14일 성막과 성전 세미나가 열린다(032-675-9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