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강남 접근성 ‘굿~’… 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입력 2014-03-20 02:27
현대건설은 다음달 중 서울 마곡지구에 ‘마곡 힐스테이트’를 일반에 공급한다. 서울 강서구 긴등마을을 재건축한 마곡 헬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5개동 60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59㎡ 52가구, 84㎡ 236가구, 114㎡ 28가구 등 모두 3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마곡지구는 위례신도시와 함께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여겨지는 지역으로 LG사이언스파크,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롯데, 이랜드 등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는 물론 향후 개발 잠재력까지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도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도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02-2661-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