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사닥다리종합건설] 사닥다리종합건설
입력 2014-03-20 02:24
“목회자 한분 한분을 감동시키는 것이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맡겨진 교회마다 최선을 다해 시공에 임했습니다. 이제 저의 또다른 꿈은 북한에 100개 이상의 교회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는 그동안 세계로금란교회를 비롯해 사랑의교회, 남군산교회, 한길교회, 함창감리교회, 도계감리교회 등 100개 이상의 교회건축을 진행해왔다. 8년 전 인테리어 전문회사로 시작한 사닥다리종합건설은 CM,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등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그렇게 많은 성전 건축을 해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제가 섬기고 있는 세계로금란교회입니다. 땅을 매입하고 건축·준공까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기도로 진행해 왔어요. 해결하기에 너무나 벅찬 사건들이 많았지만 그 모든 문제도 때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술술 풀렸습니다.”
나 대표는 “성전건축은 절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며 “교회마다 성전건축을 계기로 정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그는 사닥다리가 국민일보의 ‘국민 미션 어워드’에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 대표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목회자를 감동시키는 것이 하나님을 감동시킨다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때로는 많은 손해를 감수하며 시공을 진행할 때도 많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기업을 바라 보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목표는 북한교회 건축이다. “세계로금란교회와 함께 북한에 100교회 이상을 세우는 비전을 위해 기도하며 물질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세상의 기업이 아닌 하나님의 기업이 되어 북한에 100개 이상의 교회 건축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더 많이 건축하는 데 쓰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031-816-4670·sadakd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