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성산교회 오범열 목사] 올해의 목회자
입력 2014-03-20 02:06
제3회 국민 미션어워드 ‘올해의 목회자 부문’에 성산교회 오범열(사진) 목사가 선정됐다. 오 목사는 교파를 초월한 연합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겸손하고 성실한 부흥사이자 목회자로 잘 알려져 있다.
오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한영신대에서 명예철학박사를 받았고 현재 칼빈대학교 겸임교수로 강의 중이다. (사)남포월드협의회 이사장, 월드미션찬양협의회 대표총재, 사랑나눔복음쌀운동본부 대표회장, 2017종교개혁500주년 성령대회 대표본부장, 교회성장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아름다운신문기독타임즈 발행인 등 교계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또 지역을 위한 초교파 협력사업도 활발히 펼쳐 왔다. 안양시 기독교 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 총회(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 복음단체 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 영풍회 대표회장,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일보 겨자씨의 저자로도 활동한 바 있는 오 목사는 목양문학 2008수필 신인상, 제17회 한국창조문학신인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인으로서도 활동 중이다. 자랑스러운 연신원상, 홀리스피리츠맨메달리온도 수상한 바 있다.
오 목사는 경기도 안양 동안구에서 교회 개척 15년 만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1500여평 규모의 성전을 건축하고 교육, 선교, 봉사를 지표로 삼고 26년째 성산교회에서 사역중이다. 국내 외에 성산소망초등학교, 성산신학교를 설립했으며, 신광성산교회, 서전자성산교회, 소망성산교회, 길림성산교회, 일산성산교회 등을 지성전으로 설립해 사역 중이다.
성산교회는 종교개혁의 전통을 계승해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와 성화의 복음을 외치고 있다. 십자가 신앙을 중심으로 성령운동을 전기하며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건강한 교회로 한국교회 모범이 되고 있다(031-444-1563∼5·www.sungsan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