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大 김영호 총장 취임
입력 2014-03-14 03:25
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59·사진) 총장이 13일 취임했다. 김 총장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학의 이름에 걸맞게 부지런히 교통하고 소통해서 자유와 진리가 캠퍼스를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가 고향인 김 총장은 성균관대와 미국 남캘리포니아대를 거쳐 충북도 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차관,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충주=홍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