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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항아리와 푸른 눈
입력
2014-03-13 01:35
서울 용산 미군기지 인근에 옹기 노점이 있습니다. 신연근(79) 할머니가 23세에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6남매를 키워온 삶의 기반입니다. 할머니는 “이곳을 일부러 찾는 외국인들이 있어 움직일 수 있는 한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하십니다. 오늘도 옹기가 있는 풍경 속을 외국인들이 오고 갑니다.
글·사진=강희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