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사업 컨퍼런스 6, 7일 개최

[쿠키 사회] 광주시는 제2회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콘퍼런스를 6∼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가 급속한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약화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주민자치위원회·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주민협의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사업계획을 공개 모집했다. 공모 결과 255개 마을이 접수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마을이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