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고유문화 담은 ‘쌀꿀이네’ 등 방영

입력 2014-02-26 02:32

제주도는 4월 18일과 6월 13일 SBS 어린이 교양프로그램 ‘애니갤러리’에서 제주 고유문화를 담은 ‘쌀꿀이네’와 ‘테왁’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쌀꿀이네는 거대 돌하르방을 소재로 한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태왁은 구좌읍 하도리에 사는 한 소녀와 해녀할머니의 얘기를 담았다. 쌀꿀이네는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단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신주영씨(2012년)가, 태왁은 그리메스튜디오(2013년)가 제출한 작품이다. 도는 2012년부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모두 10편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