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사모데이… 3월 4일 인천서

입력 2014-02-20 02:31


세계터미널선교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인천시 계양구 봉오대로 가나안교회(정영식 목사)에서 ‘제3회 전국사모데이(DAY) 축제’를 연다(사진). ‘사모, 주를 전하는 설레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교회에서 2012년 제정한 ‘사모의 날’(3월 5일)을 하루 앞두고 초교파 목회 현장에서 사역에 지쳐 있는 사모들이 쉼을 누리며 영적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한 프로그램이다. ‘전도는 어명이다’ 저자 김두식 목사와 이영숙 좋은성품나무학교 대표의 특강과 사모들로 구성된 미라클 사모극단의 연극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인천가나안교회 손잠숙 사모의 전도 간증도 이어지며, 모범이 되는 사모들을 대상으로 ‘장한사모상’을 시상, 수상자 부부에게는 제주도 여행을 보내준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생활필수품 세트 등을 선물로 준다. 참석 대상은 500명이며 사전 접수로만 등록을 받는다(010-5488-7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