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장에 최삼규 재선출
입력 2014-02-19 01:32
최삼규 대한건설협회(75·사진) 회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돼 앞으로 3년간 건설업계를 더 이끌게 됐다. 지난달 14일 협회 회장추대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그는 “최저가 낙찰제를 대신할 종합심사제 낙찰률을 80%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정 이윤이 보장되는 경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 출신인 최 회장은 1971년부터 이화공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