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예술기구 유럽 선교사 파송예배
입력 2014-02-19 01:34
국제문화예술기구(TCI)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빌딩 20층에서 유럽 선교사 파송예배를 가졌다.
2001년 설립된 TCI는 기독 문화·예술인 및 목회자 등 3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예술 전문인선교사 양성, 선교비 제공, 교육기관 설립사업 등을 펴고 있다.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원로목사는 ‘만민에게 복음을’(행 1:8)이란 설교에서 “소명을 가진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해 주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파송된 선교사는 최현숙(프랑스) 김희보 김현숙(이탈리아) 신경옥 이애니(오스트리아) 선교사 등 5명이다.
최현숙 선교사는 “3000여평 토지에 성막을 세워 유럽의 예배회복 사역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보 선교사는 “성경을 만화로 만들어 유럽과 중국 등 전 세계에 보급하겠다”고 다짐했고, 신경옥 선교사는 “신학교를 설립, 유럽인과 유학생을 전문 문인 선교사로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