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여의도순복음 정기총회 5월 19일 연다

입력 2014-02-17 01:38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제63차 정기총회를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 지방회 임원에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재무, 회계 등 6인을 두도록 하는 지방회 임원선거 시행세칙안을 결의했다. 세칙안에 따르면 지방회장은 해당 지방회 목사로서 무흠(無欠)인 자로 만 15년(1998년 목사 안수자) 이상 시무한 담임목사여야 한다. 다른 임원은 만 10년(2003년 목사 안수자) 이상 무흠으로 시무한 자로 제한했다. 임원 가능 연령은 75세까지이며, 임기 1년에 연임이 가능토록 했다. 실행위는 또 순복음영남신학교를 ‘순복음울산신학교’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한편 다음 달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다윗성전에서 2년 4학기 과정(목회학과)으로 총회목회대학원이 개강할 예정이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