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만나는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입력 2014-02-12 01:37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오른쪽)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지정기록물 기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작품 전시회’에 참석해 강일출 할머니(왼쪽)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일본 사회민주당 소속인 무라야마 전 총리는 1995년 8월 15일 종전 50주년 기념일 당시 총리 자격으로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정의당 초청으로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무라야먀 전 총리는 13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