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문화관 개관 2주년 특별공연

입력 2014-02-06 12:58

[쿠키 사회] 광주 전통문화관은 개관 2주년 특별공연을 8일과 9일 선보인다.

8일에는 전남도립국악단이 기악과 무용, 판소리와 단막창극으로 구성한 ‘가무악 한마당’을 펼친다. 9일에는 특별 기획창극 ‘심봉사 눈을 떴다’가 이어진다.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이 무대에 오른다. 2012년 2월 문을 연 전통문화관은 개관 이후 매주 토·일요일에 무형문화재 보유자, 지역명인, 전통문화 예술단체 공연 119회와 판소리, 차, 음식 등 43개의 강좌를 진행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