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교부세 증가율 도내 22개 지자체 가운데 1위
입력 2014-01-20 15:00
[쿠키 사회] 전남 강진군이 도내 22개 지자체 가운데 2014년도 교부세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1331억원보다 5.6% 증가한 140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내 평균 증가율 1.9%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5%대를 넘어선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관리 등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광양(4.77%), 장성(4.72%), 영광(4.46%), 목포(4.15%) 순으로 나타났다.
강진=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