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권익위 반부패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입력 2014-01-18 02:37
수협중앙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직 유관단체 2그룹으로 분류된 수협은 같은 그룹의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조폐공사 등과 함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권익위가 평가하는 225개 기관 중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35곳이다.
수협은 2012년에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우수’ 등급을 받아 권익위가 선정한 ‘3년 연속 반부패 경쟁력 평가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수협 측은 “조직적인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업무 현장에서 깨끗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청렴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