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황은정 2012년 결혼

입력 2011-12-27 19:43

배우 윤기원(40)이 동료 배우 황은정(29)과 내년 5월 결혼한다.

윤기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두 사람이 내년 5월 25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초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처음 만나 교제해왔다. SBS 공채 6기 탤런트 출신 윤기원은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고 황은정은 2001년 데뷔해 드라마 ‘신데렐라 맨’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