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프로농구 올스타투표 1위 유지

입력 2011-12-26 19:22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포인트 가드 양동근(30·1m81)이 올스타 팬 투표 2차 집계에서도 1위를 지켰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11월 30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 양동근이 1차에 이어 최다 득표 자리를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시즌에도 ‘최고 올스타’ 자리에 올랐던 양동근은 25일까지 팬 투표에 참가한 5만4312명 중 70%인 3만8204명의 지지를 얻었다. 곽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