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행복한 사회-현대모비스] 어린이에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입력 2011-12-26 18:10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회사의 업종과 연결된 부문에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 오토파크’,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이 대표적 사례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은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대표사업으로 2010년 투명우산 10만여개와 교통안전 교육용 CD를 제작해 전국 223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에게 나눠줬다. 현대모비스는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그룹사들과 협력해 2009년 5월 5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체험실습을 할 수 있는 ‘키즈 오토파크’를 마련했다. 키즈 오토파크는 3000㎡ 규모 부지에 오토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 최신 인프라를 갖추고 연간 1만20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시설이다.

이와 함께 각 본부별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지역 소외 이웃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농촌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1사1촌 운동과 헌혈, 물품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매년 두 차례씩 재활용품을 모아 전달하는데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재활용품이 최근까지 5만여점을 넘는다.

나아가 글로벌 기업 위상에 맞춰 국내뿐아니라 해외법인이 진출해 있는 해외에서도 주재원 및 현지인들과 함께 지역사회 일부분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