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숙명여자대학교] 가군 일반전형 인문·자연계 인원 절반 수능 100%로
입력 2011-12-12 18:53
숙명여자대학교는 22∼27일 정시모집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가군과 나군 분할모집하며 선발인원은 854명이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648명을 선발한다. 이중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 성적 100%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는 일반 선발로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인원은 173명이다.
가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사회배려자에게 정원외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기회균형선발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23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70%, 면접 30%로 10명을 뽑는다.
일반학생전형의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사탐·과탐 2과목)다.
인문계 중 경상대학은 각각 25%, 25%, 30%, 20%다.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수리 40%, 과학탐구 30%, 언어와 외국어중 선택해 30%다. 수리 가형과 나형을 모두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가형을 선택한 지원자에게는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양승찬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