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성신여자대학교] 가군 일반전형 수능반영비율 확대

입력 2011-12-12 18:53


성신여자대학교는 가군 571명, 나군 319명 등 890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를 폐지하고 수능반영비율을 확대했다. 일반계는 수능 100%, 사범계열은 수능 95%와 구술면접 5%를 반영해 선발한다. 2011학년도에 신설된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수능 100%,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수능 30%, 실기고사 70%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다. 2011학년도에 신설된 미디어영상연기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 30%와 실기고사 70%, 무용예술학과는 학생부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가군과 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산업디자인과의 경우 가군은 수능 50%와 실기고사 50%, 나군은 수능 60%와 실기고사 40%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경제학과 및 자연계열 학과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 또는 탐구(2과목) 20%다.

가군(간호학과 및 글로벌의과학과 제외)은 지정영역 필수 2개, 선택 1개를 기본으로 하는 ‘2+1 체계’를 유지하고, 나군 인문계학과(경제학과 제외)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및 선택 1개(탐구)를 반영하는 등 군별 전형방법이 서로 다르다.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김경규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