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여자대학교] 12월 23일부터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

입력 2011-12-12 18:53


서울여자대학교는 23∼27일 인터넷으로만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정시모집은 나군의 일반학생전형과 다군의 수능 3개영역 전형으로 분할 모집한다. 사회과학대, 정보미디어대, 미술대, 자율전공학부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인문대,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탐구영역은 상위 등급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전 모집단위(예·체능계열 제외)에서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으로 선발한다. 나군 인문대, 사회과학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자연과학대(의류학과·체육학과)는 수능 4개 영역을 차등 반영한다. 언어·외국어(영어) 영역은 각각 30%, 수리(가·나형)와 탐구영역은 각각 20%를 반영한다.

나군 자연계열 모집단위(의류학과, 체육학과 제외)에서는 학교가 지정한 수능 필수 2영역과 선택 1영역을 반영한다. 수리(가·나형)과 외국어(영어)영역을 각각 33.3%반영하며 언어와 탐구영역을 선택영역으로 33.3%를 반영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 일반학생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을 필수영역으로 반영하던 예년과 달리 수리 가·나형 모두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리 나형 응시자도 나군과 다군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이숭원 입학관리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