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동덕여자대학교] 나군 수능 100% 반영… 다군 학생부 30%·수능 70%
입력 2011-12-12 18:47
동덕여자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나군과 다군 분할 모집으로 126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최종 모집인원은 21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지난해와 달리 나군은 수능 100%를 반영해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 학생을 선발한다. 신설된 세무회계학과를 포함해 전체 학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다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반영한다.
동덕여대는 올해 정시모집부터 학생부 반영 방법을 변경했다. 이수단위 수와 관계없이 교과별로 동일한 비율로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은 국어, 영어 교과 전 과목과 사회, 수학 교과 중 우수한 성적의 1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교과 전 과목과 과학, 국어 교과 중 우수한 성적의 1교과 전 과목으로 지난해보다 반영과목 수를 늘렸다.
수능은 나군과 다군에서 동일한 영역이 반영된다. 모두 3개 영역을 반영하는데 외국어 영역은 필수며 언어·수리 영역 중 백분위가 높은 1개 영역과 탐구영역 중 백분위가 높은 1개 영역(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동일하다. 하지만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와 과학탐구에 응시한 학생에게는 추가적으로 각각 9%, 6%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나군에서는 농어촌학생, 전문계고특별전형과 함께 서해5도출신자특별전형이 추가 실시된다. 다군에는 전문계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이 있다.
김우영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