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못읽는 사람위한 책 ‘시창·청음 클리닉’ 발간
입력 2011-12-02 18:10
한일장신대학교 전낙표(예술학부 작곡전공) 교수가 악보 문맹 퇴치를 위한 ‘시창·청음 클리닉’(음악도서출판 표현·사진)을 발간했다. 이 책은 기본지식, 시창, 청음에 대한 이론을 총 3부 10장으로 구성했다. 초보자를 위한 음표와 쉼표의 길이 등 음악의 기초이론부터 불협화시창, 협화화성 청음, 현대음악의 시창과 청음 등 전문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다. 전 교수는 “이 책에 제시된 다양한 연습방법을 통해 정확한 음정과 음감, 리듬감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