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 9대 생활수칙… 금연 ·절주는 기본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세요
입력 2011-12-02 17:12
①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정도 높다.
②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③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
④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적절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줄여준다.
⑤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혈증(고지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높인다.
⑥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된다.
⑦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⑧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약물변경이나 중단 등을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된다.
⑨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갑작스런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은 뇌졸중이 의심되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