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약 이야기-② 안티스탁스]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프시다구요? 하루 한 알로 해결

입력 2011-12-02 17:26


찬바람에 움츠러드는 겨울철, 건강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한 여성들의 정성도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스타킹이나 레깅스로 다리를 꽁꽁 싸매는 겨울철이 되면 대부분 여성들이 다리 관리에도 소홀하기 쉽다.

우리 몸의 혈액은 심장에서 나와 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퍼지고 다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다리 쪽 혈액이 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여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판막이다.

만약 오래 서서, 혹은 앉아서 일하거나 노화, 호르몬 변화, 가족력 등의 요인에 의해 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혈액이 심장으로 정상적으로 이동하지 못해 쌓이게 되는데 이것이 장기간 계속되면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픈 ‘만성정맥부전(CVI)’으로 발전하게 된다. 보통 다리가 심하게 붓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통증이나 중압감을 느끼게 되는데 심각한 경우에는 피부 변색, 다리 궤양, 하지정맥류 등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피로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해 방치하지 말고 올바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안티스탁스는 이러한 만성정맥부전으로 인해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픈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주는 제품으로 적포도잎 추출물(AS195)로 만들어진 식물성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손상된 정맥 내피세포를 회복시키고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을 증가시켜 만성정맥부전 증상을 경감하는 우수한 효과가 다양한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매일 아침 식전 1알을 물과 함께 복용한다.

한편 안티스탁스와 같은 성분인 적포도잎 추출물을 함유하고 뿌리는 순간 즉각적인 쿨링, 보습효과를 줄 뿐 아니라 산소 공급 개선으로 다리를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레그 쿨링 스프레이 ‘엘리스탁스’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이영수 쿠키건강 기자 jun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