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복 생보협회장 내정

입력 2011-11-28 18:22

김규복(60)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제32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내정됐다. 회장추천위원회는 28일 회의를 갖고 김 전 이사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다음 달 5일 임시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김 전 이사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1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자금시장과장, 재경부 경제협력국장, 기획관리실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