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소설상에 조남주씨

입력 2011-11-24 18:49

계간 ‘문학동네’가 주관하는 문학동네소설상의 제17회 수상자로 소설가 조남주(33)씨가 24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챔피언’이다. 수상작가에게는 상패와 고료 5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문학동네’는 제2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마윤제 작가가 쓴 ‘검은 개들의 왕’을 뽑았다. 상금은 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