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25日)

입력 2011-11-24 17:50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언 22:14∼15)

“The mouth of an adulteress is a deep pit; he who is under the LORD's wrath will fall into it. Folly is bound up in the heart of a child, but the rod of discipline will drive it far from him.”(Proverbs 22:14∼15)

어린아이일수록 자기중심적입니다. 자신의 즐거움, 자신의 아픔에 온통 생각과 신경이 집중돼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남을 위해 살라고 촉구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른도 얼마든지 어린아이일 수가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사회적 지위도 있지만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헌신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갑니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입니다. 그 같은 자기중심성은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는 가장 큰 방해물이 될 때가 많습니다. 예고 없이 닥치는 고난과 슬픔은 자기중심성을 벗고 마침내 이웃에게로, 하나님에게로 시선을 향하게 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