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여권발급 촉구 집회
입력 2011-11-16 18:26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과 지지자 70여명은 1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의원의 여권 발급 허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 전 의원이 미국 대학에서 열리는 강의와 토론회에 참석키 위해 두 차례 여권을 신청했지만 불허됐다”며 “‘나는 꼼수다’ 등의 정치적 행보가 이유라면 치졸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진삼열 기자 samu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