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자연의 색 포착… 장일상 사진전 ‘황혼의 노래’
입력 2011-10-27 17:44
재미 사업가로 활동하다 60세에 카메라를 잡은 장일상(64)의 사진전 ‘황혼의 노래’가 11월 1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에서 열린다.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 헌팅턴의 일몰(사진) 등 소멸과 탄생을 반복하는 자연 속에서 변화무쌍한 색의 조화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광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자연 풍경이 삶의 순간순간을 대변하는 듯하다(02-725-2930).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